대치포럼 국내 최초 TED-Ed Student Talks 대회 성황리에 개최
– 글로벌 학습공동체로 도약하는 전기 마련 -
서울시 등록 비영리민간단체 대치포럼(대표 최진녕)은 2022년 8월 13일 서울 SETEC에서 국내 최초로 TED-Ed Student Talks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에는 지난 7개월간 대치포럼의 TED-Ed Student Talks 프로그램에 참여한 16명(14개 팀)의 학생들이 발표자로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TED-Ed Student Talks는 세계적인 지식‧경험 공유 플랫폼이자 강연 프로그램인 TED의 산하 조직인 TED-Ed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청소년들이 TED Talks식으로 강연을 한 후 그 강연 비디오를 TED-Ed Team에 제출하면 이를 심사하여 TED-Ed 유투브에 등재하고 참여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대치포럼은 2021년 1월 서울시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청소년들을 미래인재로 육성하고 이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키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어학습공동체다. 현재 회원은 100여명이며 4개의 학습과정에 총 60~70명 내외의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4개의 학습과정은 TED 또는 TED-Ed와 관련된 2개 과정과 TED-Ed Student Talks 과정, 그리고 영어로 한국사를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교 5~6학년이 참여하는 영어 한국사 과정을 제외한 나머지 TED 관련 3개 과정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들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학습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명절이나 여름휴가철, 연말연시 등 4~5주 정도를 제외하고는 연중 무휴로 진행된다. 회원들 자녀들이 참여하는 TED 과정 및 영어 한국사 과정은 유료과정으로, 나머지 2개 과정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3년 전 처음 과정을 시작할 때는 오프라인으로 출발하였지만 코로나로 단체대면 모임이 어려워진 이후 비대면 온라인 학습으로 신속히 전환하여 ZOOM을 통해 학습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ZOOM으로 학습을 하면서 어디서나 참여가 가능해지면서, 가까이는 일본, 중국에서, 그리고 멀리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국 등 세계 여러나라의 학생들의 학습 참여가 가능해지게 되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는 성인들도 국제적인 참여형태를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주요 지도교사의 한 사람인 Mr. Greg씨는 폴란드 출신으로서 현재 싱가포르에서 거주하면서 학습을 이끌고 있으며, 현재 싱가포르에 근거지를 둔 글로벌 은행 UOB의 부행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다른 지도교사들도 마찬가지다. Google 간부 출신,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출신의 국내기업 대표, 외국소재 교포기업의 재무담당 간부, 영국 명문대인 UCL 법학과 입학예정 싱가포르 학생, 중앙부처 고위공무원, 지자체 공무원, 영어학원 원장, 한국학 박사,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적 배경을 가진 인사들이 국내외에서 참여하고 있다.
대치포럼의 모든 학습과정은 기본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팀 활동으로 진행된다. 팀 활동은 2주 단위로 진행되며 팀원 구성 및 팀 학습 주제 선정, 팀 발표 내용의 기획 및 팀원 간의 역할 분담, 팀 발표 자료의 편집 및 발표연습, 그리고 실전 발표 등의 전 과정이 팀장 주도하에 팀원들 간의 참여와 협업으로 이루어진다. 지도교사로 참여하는 성인들은 팀 활동이 매끄럽지 않다고 여겨질 때 개입할 뿐 최소한의 참여와 간섭을 원칙으로 한다.
TED-Ed Student Talks 프로그램은 대치포럼이 TED의 산하 조직인 TED-Ed Team의 승인을 받아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게 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초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이 되고 있다.
TED-Ed는 TED-Education의 약칭이며 글로벌 학습공동체로 유명한 TED의 산하 플랫폼으로 성인들의 강연 플랫폼인 TED Talks와는 달리 청소년 등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한 교육 플랫폼이다. 그리고 TED-Ed Student Talks 프로그램은 TED-Ed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서 성인들의 TED Talks 강연처럼, 참여하는 학생들이 각자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강연을 하고 이를 녹음하여 TED-Ed에 제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대치포럼의 참여 학생들은 Greg씨 등 TED 교육 전문가의 지도하에 금년 1월부터 대략 7개월 간 강연 준비를 해왔다.
대치포럼 최진녕 대표는 “그간 학생들은 내용이 어려운 TED나 TED-Ed 주제를 토대로 수많은 토론과 발표 훈련을 해왔다. 단순히 영어를 잘하는 것이 목표라면 학교나 학원에 다니는 게 맞다. 하지만 대치포럼은 이들 교육기관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미래의 인재를 양성해 가는데 목표를 두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대치포럼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은 글로벌 마인드, 글로벌 이슈에 대한 문제의식이나 그 해결방안에 대한 대안제시 면에서 대한민국 최고수준의 학생들이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대치포럼은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의 발표내용 중 우수 작품들을 선정하여 TED-Ed팀에 보내 TED-Ed 유투브에 등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발표자로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TED-Ed에서 발급한 수료증을 받도록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와 더불어 오는 11월 초에 제2회 TED-Ed Student Talks 대회를 개최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주고 도전정신을 심어줄 계획이다.
이번 학생들의 발표 강연은 대치포럼 유투브에 등재하게 되며, 대치포럼 활동과 학습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치포럼 홈페이지(https://daechifor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치포럼 국내 최초 TED-Ed Student Talks 대회 성황리에 개최
– 글로벌 학습공동체로 도약하는 전기 마련 -
서울시 등록 비영리민간단체 대치포럼(대표 최진녕)은 2022년 8월 13일 서울 SETEC에서 국내 최초로 TED-Ed Student Talks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에는 지난 7개월간 대치포럼의 TED-Ed Student Talks 프로그램에 참여한 16명(14개 팀)의 학생들이 발표자로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TED-Ed Student Talks는 세계적인 지식‧경험 공유 플랫폼이자 강연 프로그램인 TED의 산하 조직인 TED-Ed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청소년들이 TED Talks식으로 강연을 한 후 그 강연 비디오를 TED-Ed Team에 제출하면 이를 심사하여 TED-Ed 유투브에 등재하고 참여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대치포럼은 2021년 1월 서울시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청소년들을 미래인재로 육성하고 이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키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어학습공동체다. 현재 회원은 100여명이며 4개의 학습과정에 총 60~70명 내외의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4개의 학습과정은 TED 또는 TED-Ed와 관련된 2개 과정과 TED-Ed Student Talks 과정, 그리고 영어로 한국사를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교 5~6학년이 참여하는 영어 한국사 과정을 제외한 나머지 TED 관련 3개 과정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들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학습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명절이나 여름휴가철, 연말연시 등 4~5주 정도를 제외하고는 연중 무휴로 진행된다. 회원들 자녀들이 참여하는 TED 과정 및 영어 한국사 과정은 유료과정으로, 나머지 2개 과정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3년 전 처음 과정을 시작할 때는 오프라인으로 출발하였지만 코로나로 단체대면 모임이 어려워진 이후 비대면 온라인 학습으로 신속히 전환하여 ZOOM을 통해 학습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ZOOM으로 학습을 하면서 어디서나 참여가 가능해지면서, 가까이는 일본, 중국에서, 그리고 멀리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국 등 세계 여러나라의 학생들의 학습 참여가 가능해지게 되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는 성인들도 국제적인 참여형태를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주요 지도교사의 한 사람인 Mr. Greg씨는 폴란드 출신으로서 현재 싱가포르에서 거주하면서 학습을 이끌고 있으며, 현재 싱가포르에 근거지를 둔 글로벌 은행 UOB의 부행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다른 지도교사들도 마찬가지다. Google 간부 출신,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출신의 국내기업 대표, 외국소재 교포기업의 재무담당 간부, 영국 명문대인 UCL 법학과 입학예정 싱가포르 학생, 중앙부처 고위공무원, 지자체 공무원, 영어학원 원장, 한국학 박사,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적 배경을 가진 인사들이 국내외에서 참여하고 있다.
대치포럼의 모든 학습과정은 기본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팀 활동으로 진행된다. 팀 활동은 2주 단위로 진행되며 팀원 구성 및 팀 학습 주제 선정, 팀 발표 내용의 기획 및 팀원 간의 역할 분담, 팀 발표 자료의 편집 및 발표연습, 그리고 실전 발표 등의 전 과정이 팀장 주도하에 팀원들 간의 참여와 협업으로 이루어진다. 지도교사로 참여하는 성인들은 팀 활동이 매끄럽지 않다고 여겨질 때 개입할 뿐 최소한의 참여와 간섭을 원칙으로 한다.
TED-Ed Student Talks 프로그램은 대치포럼이 TED의 산하 조직인 TED-Ed Team의 승인을 받아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게 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초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이 되고 있다.
TED-Ed는 TED-Education의 약칭이며 글로벌 학습공동체로 유명한 TED의 산하 플랫폼으로 성인들의 강연 플랫폼인 TED Talks와는 달리 청소년 등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한 교육 플랫폼이다. 그리고 TED-Ed Student Talks 프로그램은 TED-Ed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서 성인들의 TED Talks 강연처럼, 참여하는 학생들이 각자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강연을 하고 이를 녹음하여 TED-Ed에 제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대치포럼의 참여 학생들은 Greg씨 등 TED 교육 전문가의 지도하에 금년 1월부터 대략 7개월 간 강연 준비를 해왔다.
대치포럼 최진녕 대표는 “그간 학생들은 내용이 어려운 TED나 TED-Ed 주제를 토대로 수많은 토론과 발표 훈련을 해왔다. 단순히 영어를 잘하는 것이 목표라면 학교나 학원에 다니는 게 맞다. 하지만 대치포럼은 이들 교육기관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미래의 인재를 양성해 가는데 목표를 두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대치포럼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은 글로벌 마인드, 글로벌 이슈에 대한 문제의식이나 그 해결방안에 대한 대안제시 면에서 대한민국 최고수준의 학생들이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대치포럼은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의 발표내용 중 우수 작품들을 선정하여 TED-Ed팀에 보내 TED-Ed 유투브에 등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발표자로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TED-Ed에서 발급한 수료증을 받도록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와 더불어 오는 11월 초에 제2회 TED-Ed Student Talks 대회를 개최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주고 도전정신을 심어줄 계획이다.
이번 학생들의 발표 강연은 대치포럼 유투브에 등재하게 되며, 대치포럼 활동과 학습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치포럼 홈페이지(https://daechifor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